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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터널·지하보도에 범죄막는 안심벨 만든다
서울시의 터널과 지하차도 옆 보행로에 ‘안심 비상벨’이 생긴다. 어두컴컴한 길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서울시는 올 7월까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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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의 기적, 감사해요"…경찰, 출근길 훈훈한 협조에 감사 글
출근길 '모세의 기적'.부산경찰 페이스북에 게시된 경찰 출동 영상 얘기다.교통 체증이 심한 출근길인데도 시민들은 일사불란하게 경찰차에 길을 내준다.차로 가득하던 도로는 모세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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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악몽’ 신안 주민들, 안전한 섬 만들기 나섰다
여교사 성폭행 사건이 발생한 전남 신안군의 주민들이 “안전한 섬들을 만들겠다”며 팔을 걷어붙였다. 일부 주민이 저지른 사건 때문에 전체 주민이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 벗어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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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화장실 비상벨 울리자 3분도 안 돼 온 경찰
최모란사회부문 기자지난 23일 오후 8시30분쯤 인천시 남구 용현동 용남공원에 있는 남녀 공용 화장실. 문을 열자 악취가 풍겼다. 불도 들어오지 않았다. 화장실 벽을 더듬어 입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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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뉴스] “아악” 비명에 코드제로 사이렌 … “위치추적, 긴급 출동하라”
서울에서 112 신고를 하면 3단계 과정을 거쳐 경찰이 출동하게 된다. ① 단계: 서울경찰청 112 종합상황실 경찰관이 신고자와 통화하며 내용과 위치를 파악해 시스템에 입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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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weekly ISSUE] 시민의식
‘시민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생활태도 또는 마음의 자세’를 말합니다. 사회를 구성하는 개인이 독립된 인간으로서 책임을 가지고 행동하는 것을 뜻하죠. 무엇보다 더불어 사는 법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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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군부의 확전··· 상식과 문명, 문화에 대한 반동
남경 점령 후 일본군을 시찰하는 마쓰이 이와누 상해파견군 사령관. 패전 후 전범재판에서 남경학살의 주범으로 인정돼 사형을 당했다. [사진가 권태균] 【총평】 미국, 영국,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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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보다 사고현장 먼저 도착한 180명 '주민 구조대'
30일 전남 신안군 홍도 선착장 앞바다에서 유람선이 좌초됐다. 홍도 주민이 배를 타고 나가 승객·승무원 110명을 모두 구했다. 사진은 구조활동 모습. [뉴시스] “애앵~.”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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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D, 한인경관 참변' 원인 파악 주력
지난 7일 한인 이정원(영어명.니콜라스.40) 경관의 목숨을 앗아간 LAPD 순찰차량 사고 원인이 아직 오리무중이다. LA경찰국(LAPD)은 9일 아직 정확한 사고 원인이 밝혀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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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음주운전 단속 동행기] 반복적 차선 이탈자 1순위
21일 LA다운타운에 있는 가주고속도로순찰대(CHP) 센트럴 LA지부의 스탠호프와 르네 로호 경관이 할리우드 101번 고속도로에서 음주 단속에 걸린 차량을 검문하고 있다.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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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친절한 공권력 좋긴 좋은데 우리 안전과 질서 유지는?
[일러스트=강일구] “접촉사고 현장에 나간 경관이 30대 여성 차주가 상대 차주인 60대에게 마구 욕설을 퍼붓기에 순간 화가 나서 ‘당신, 노인한테 이래도 되느냐’고 호통을 쳤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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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 안전지대 아니다 … 대구, 제설대책 다시 짠다
15일 오후 3시 대구시 수성구 연호동 달구벌대로. 왕복 10차로 도로에 차들이 뒤엉켜 있다. 차량 사이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사이렌을 울리며 119구조대 구급차가 도착했다.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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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방송 몇 초만 늦었어도 우리 애들은 … ”
16일(현지시간) 샌디 훅 초등학교 인근 도로변 추도 장소에서 한 여성이 슬퍼하고 있다. 학생 20명, 교사 6명 등 희생자 26명의 이름이 각각 적힌 곰 인형 26개가 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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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골 근처…" 성폭행 신고했는데 처참하게…
112=112경찰입니다. 말씀하세요. 신고자=예 여기 못골놀이터 전의 집인데요. 저 지금 성폭행 당하고 있거든요. 112=못골놀이터요? 신고자=예. 못골놀이터 전의 집인데 어느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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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소방관 이야기
9만4738건. 지난해 서울시 119구조대가 현장으로 출동한 건 수입니다. 하루 259번 출동한 셈이죠. 이 중 화재사건만 5526건에 달합니다. 출동 건수가 많은만큼 순직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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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 넘어 역주행 '막장 운전' 견인차 최후
사고 직전 SUV 차량이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는 장면. [사진=이슈인 웹사이트]지방의 편도 1차선 도로에서 레커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간다. 교통사고 신고를 받고 긴급 출동하는 모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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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이상한 공권력
김밥에 뒤통수 맞은 경찰서장 송양화 서귀포경찰서장이 24일 해군기지 건설 현장에서 시위대가 던진 김밥에 뒤통수를 맞고 있다. [연합뉴스] 24일 오후 2시10분 제주도 서귀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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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념 보다는 생명 우선 결단 좌익 18명 살려 부하 삼았죠"
6.25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어현수씨가 61년전 오늘을 회상하며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 백종춘 기자 오늘은 6.25 발발 61주년. 6.25는 젊은 세대에게는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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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한복판에서 벌어지는 '모세의 기적'…입이 쩍
독일, 오스트리아, 벨기에의 구급차 출동 장면으로 알려진 동영상 캡처 응급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은 구급차가 병원문을 나섰다. 도로는 차들로 이미 꽉 막혀있었다. 응급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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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한인 남성 연쇄 총격…2명 사망
19일 오전 5시쯤 LA한인타운 11가와 아이롤로 인근 주택가에서 40대 한인 남성이 50대 한인에게 총격을 가한 뒤 인근 도로에서 자살했다. 범인은 이에 앞서 새벽 3시30분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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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엇나간 '가수 꿈'…동대문 파손·방화 시도
남대문(숭례문) 방화 사건의 악몽이 잊혀지지 않은 가운데 동대문(흥인지문)에도 방화를 시도하는 사건이 벌어졌다. 흥인지문 중앙일보 자료사진 동대문을 관리하는 서울 종로구청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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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다 웃다 80年] 46. 주먹패
▶ MBC '웃으면 복이와요'에서 후배 코미디언 이기동씨(右)와 함께 연기하고 있는 필자. TV의 위력은 막강했다. 몇 번 전파를 타자 길거리 사람들이 나를 알아보기 시작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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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파도 보트참사' 해경 늑장 출동 서장 등 5명 직위해제
지난 15일 경기도 화성시 입파도~전곡항 해상에서 레저용 보트가 침몰해 두 가족 7명이 숨진 사고는 해경이 늑장 출동하는 바람에 인명 피해가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사고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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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 산불 11시간여만에 불길 잡혀
강원도 양양군에서 일어난 산불은 발생 11시만여만인 5일 오전 11시쯤 큰 불길이 잡혔다. 불길이 잡히면서 대피했던 16개리 265가구 661명의 주민 가운데 300여명은 집으로